안녕하세요~ 오늘은 ETF 개념과 ETF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재테크 수단 중 하나인 주식!!! 최근 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로.. 증권사의 영업이익이 어마 무지하죠..
그럼 주식을 시작했다면 ETF에 대해서 많이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해요~
개별 주식 투자보다 주식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ETF를 알아보러 가봐요~
목차
Ⅰ ETF(Exchange Traded Fund)
Ⅱ ETF 장점
1. ETF(Exchange Traded Fund)
ETF(Exchange Traded Fund)는 거래소에서 매매가 되는 펀드라는 의미인데..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쉽게 말하면 ETF는 주식 투자와 펀드를 결합한 상품이에요.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인덱스 펀드상품을 사고팔 수 있어요.
ETF는 인덱스펀드의 일종이고.. S&P지수, 나스닥, 코스피, 코스닥, 등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예요~
그럼 설명 중에 인덱스 펀드가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안 갈 수 있는데요.
인덱스 펀드 의미로는 주가지표의 변동(EX 나스닥, S&P500 변동)과 동일한 투자성과의 실현을 목표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라고 말하는데요. 즉 시장의 평균 수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나스닥 100 ETF라고 하면 나스닥 100 지수를 동일하게 따라가면서 나스닥 100 지수가 오르면 똑같이 올라 수익이 플러스가 되고 내리면 똑같이 내려 수익이 마이너스가 되는 거예요.
ETF가 주식보다 매매하기 쉽고... 수익률 측면에서는 펀드보다 좋을 수 있다고 하는데 ETF가 주식과 펀드와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러 가봐요
차이점을 한번 살펴보면 주식을 직접 투자하는 방식은 투자자가 직접 종목을 분석하고 매력적인 기업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분석을 해야 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고 미래에.. 선택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간다는 보장도 없답니다. 주식을 처음 투자를 하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과정이 힘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펀드는 펀드 운용사(Ex삼성, 한투, KB, 미래에셋 등)의 펀드매니저가 대신 운용해주는 펀드에 투자하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투자 방법이 쉬워요~ 어떤 펀드에 가입할지 테마나 종류를 정하면 끝나거든요.. 하지만 운용 수수료가 ETF보다 높아요~ 그리고 펀드가 손실이 나더라도 펀드매니저에게.. 운용수수료는 지불해야 됩니다..
즉 수익이 나든.. 손실이 나든 펀드 운용사가 투자자 대신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했기 때문에 펀드 운용에 따른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2. ETF 장점
주식 초보자가 ETF 투자를 한다면 EFT의 장점 정도는 알고 넘어가야겠죠~ ETF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로는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주식을 처음 투자하는 초보 개인투자자의 경우 어떤 종목을 매수할 때 이것이 좋은 건지.. 저것이.. 좋은 건지 고민 고민 후... 매수하게 되거든요.. 그러다 보면.. 이 종목(Ex 에너지, 금융, 소비재 등).. 저 종목(정보기술, 헬스케어 등).. 아무렇게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도 있어요..
여러 종목(Ex 에너지, 금융, 소비재, 헬스케어 등)을 사고 싶고.. ETF 운용사가 좋다고.. 검증된 여러 종목을 하나로 구성된 상품으로 사고 싶은 투자자에게 ETF가 적합해요~ ETF는 여러 종목을 담아서 분산 투자한 펀드상품이 거든요~예를 들어 나스닥 100 ETF면 100개의 기업을 담아 놓은 상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분산투자도 가능해져요~
만약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해서 어떤 기업(Ex 헬스 케어 등) 파산되거나.. 기업의 부정적인 이슈 때문에 어떤 기업의 한 종목이 떨어지더라도 99개 기업이 잘 성장하고 있다면 개별 주식처럼 큰 손실을 보지 않고 일부만 보게 되는 거죠.
만약 개별 주식을 투자하고 있다면.. 그 해당 주식 기업이 망해버린다면.. 주식의 가격은 0...으로 휴지조각이 될 수 있으니깐요.. 그러면 운용사에선 좋지 못한 1개 기업을 100개 리스트에서 제외하고 새로운 기업을 100개의 리스트에 편입시켜 리밸런싱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이슈 때문에 몇 개의 종목이 떨어져도.. 다른 기업이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면 큰 손실을 면할 수 있어요~ ETF는 이러한 리스크를 방지할 수 있다고 봐야 합니다~
* 리밸런싱 : 운용하는 자산의 편입 비중을 재조정하는 일
두 번째 장점은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어요~ 주식 시장에서 경기 악화에 따른 변동 장세에 맞춰 빠른 대응이 가능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으로 인해 주식시장 장세가 좋지 못할 때 혼란스러운 변동 장세에 맞춰 투자자가 주식을 실시간으로 매수, 매도 가능해요. 한국 주식시장이 개장하는 평일 9:00 ~ 15:30분까지는 빠르게 매매가 가능하고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23:30~06:00 (서머타임 적용 시 1시간씩 당겨짐) 사이에 매매 가능합니다.
ETF가 아닌 일반 펀드는 실시간으로 가격이 반영되지 않아요~ 펀드는 하루 동안 펀드의 기준가가 같기 때문에 오전 9시에 매매 하든 3시에 매매 하든 가격은 동일하고, 환매 신청을 하면 2~5 영업일 이후에 기준가로 매도 가격이 결정됩니다.
즉... 매도의 경우 매도 신청 후 매도 가격결정일에 따라 평가금액이 변동되어.. 실제 매도 금액이 평가금액과 달라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매도 가능 금액이 10만 원이어서 10만 원에 전량 매도했는데.. 매도 결제일에 평가금액이 9만 원이 될 경우.. 매도 금액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ETF는 실시간으로 매수와 매도 가격이 결정됩니다..
또 펀드를 해지했을 경우.. 바로 현금이 통장에 입금되는 것은 아니에요.. 펀드의 현금화는 펀드에 따라 4일~2주가량 걸리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ETF는 주식처럼 매도하고 난 뒤에 실제 현금화되기까지 영업일 기준으로 이틀(D+2) 걸립니다. 예를 들어 화요일에 매도했으면 목요일에 출금이 가능하고 만약 금요일일에 매도했으면 토, 일 휴장일이기에 영업일 기준 이틀 화요일에 출금 가능합니다.
펀드는 펀드매니저가 직접 종목을 고르고 운용을 하잖아요.. 그러면... 펀드매니저의 시간과 노력이 ETF보다는 더 많이 들어가거든요... 그러다 보면 수수료가 ETF보다 클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펀드는 은행이나 증권사 등을 통해서 사지만 ETF는 거래소를 통해 투자자가 직접 매수 매도를 통해 투자하는 거죠~ 중간 유통과정이 줄어들기 때문에 ETF에는 판매수수료가 없어요~ 운용 수수료는 펀드보다 훨씬 저렴한걸 확인 할 수 있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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