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 근원 물가지수(CORE CPI)와
개인소비 지출(PCE), 근원 개인소비 지출(CORE PCE)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물가가.... 어마 무지하게 오르죠.. 분명히.. 짜장면이... 3천 원 했던 거 같은데..
이젠 8천 원.. 이라니..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바로.. 인플레이션 현상을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데요..
혹시 인플레이션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
인플레이션 현상은 경제와 금융에 많은 영향을 주고.. 통화정책에도 큰 영향을 끼치기에.. 투자자들은 TV... SNS... 뉴스 등 계속 최신 정보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어요~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데는 중요한 정보로는 CPI, CORE CPI, PCE 등이 있는데요~ 그럼 한번 알아보러 가요~
목차
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근원 물가지수(CORE CPI)
Ⅱ 개인소비 지출(PCE), 근원 개인소비지출(CORE PCE)
1.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근원 물가지수(CORE CPI)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미국 고용 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서 매월 발표하는 지수로써, 미국 전체 및 세부 지역 별로 소비재 및 서비스 시장에 대해 도시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의 시간 경과에 따른 평균 변화를 측정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일반 가구가 소비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구입하는 각종 상품,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작성하는 물가 지표예요~
가계의 총 소비지출에서 구입 비중이 큰 500여 개의 상품과 서비스 품목 대상으로 측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ㅎㅎ
여기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근원물가지수(CORE CPI)를 알고 가셔야 해요~
왜냐하면.. 근원물가지수(CORE CPI)가 더 중요하거든요..
근원물가지수(CORE CPI)는 가격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상품 및 서비스 가격 변동을 측정해요. 왜냐하면 두 가지 물가는 변동성이 심해서 그래요... 석유 가격 변동은 하루가 다르게 오르내리고, 식품류도 작황에 따라, 계절적으로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물가 흐름을 왜곡해서 보여줄 수도 있어서 근원 CPI를 별도로 측정을 합니다. 이 근원물가지수(CORE CPI)가 물가지수 방향성을 더 잘 알려준다고 보기 때문에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에서는 소비자물가지수, 물가지표를 파악하기 위해 그냥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보다는 근원 물가지수(CORE CPI)를 더 많이 참고한다고 합니다.
소비자물가가 중요한 이유는 경제...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먼저 가계의 입장에서 물가상승률이 급격히.. 상승할 경우 구매력이 악화되겠죠.. 왜냐... 물가가 비싸니.. 외식도 줄일고.. 비싼 빵.. 과자 등 구매하지 않겠죠.. 또한 실질임금의 하락 등으로 생활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기업의 입장에서도 각각 기업마다 다른데요~ 비용 상승을 제품 가격에 전가할 수 있는 기업은 인플레이션이 높아져도 견딜 수 있죠.. 바로 이번 테슬라가 테슬라 차량 가격을 연달아 인상을 했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들은 수익성이 악화가 됩니다.
중앙은행의 최우선 정책목표가 물가안정이 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소비자물가지수가 높아지면 물가를 잡기 위해 통화정책의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즉 강한 긴축정책으로 시장에 돈을 더 이상 풀지 않고... 금리도 인상을 통해 물가 안정을 꾀할 겁니다.
2. 개인소비 지출(PCE), 근원 개인소비지출(CORE PCE)
개인소비 지출(PCE)은 민간이나 비영리 단체가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 이용에 지출한 돈을 모두 합한 지표입니다~ 실제로 소비자가 돈을 쓴 지표라고 봐도 됩니다~
개인소비 지출(PCE)이 증가하면 실제로 미간 부문의 소비가 많이 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경기 회복, 또는 경기 확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개인소비 지출(PCE)이 연준이 목표로 생각하는 수치보다.. 높아진다면 인플레이션 대한 우려를 생각 안 할 수가 없고.. 인플레이션 안정화를 위해 통화긴축과 조기 금리인상을 진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도 개인소비 지출(PCE)과 근원 개인소비지출(CORE PCE)을 아셔야 하는데요.
위와 마찬가지로 근원 개인소비지출(CORE PCE)은 변동폭이 큰 에너지나 식품 가격을 제외하고 계산 한 수치로 근원 개인소비지출(CORE PCE)이 개인소비 지출(PCE)보다 물가지수 방향성을 더 잘 알려준다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연방준비제도에서는 기준 금리와 통화정책을 결정하는데 근원 개인소비 지출(PCE)을 더 많이 참고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데 있어 영향을 미치는 지표인 CPI, PCE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인.. CPI, PCE를 경제 TV, 뉴스, 신문을 통해 많이 보게 될 건데~
오늘 공유한 정보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다음 포스팅에도 좋은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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