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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테니스

테니스의 기술 - 포핸드,백핸드,발리,서브,드롭샷,로브,스매시,하프발리

by 붕그디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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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테니스의 기술 중 포핸드, 백핸드, 발리, 서브, 드롭샷, 로브, 스매시, 하프발리 개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저는 테니스를 쳐오면서 포핸드, 백핸드, 발리, 서브 이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다양한 기술이 있었네요~

그냥 테니스 경기 볼 때마다 잠시 흘려들었던 기술인데 한번 알아보고 공유하려고 해요 ~

그럼 테니스 레슨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시작하는 포핸드부터 알아보죠~

 

목차

Ⅰ 포핸드

Ⅱ 백핸드

발리

Ⅳ 서브

드롭샷

Ⅵ 로브

Ⅶ 스매시

하프발리

 

1. 포핸드

 

포핸드(forehand)는 라켓을 잡은 손 쪽에서 시작하여 공을 치고자 하는 방향으로 스윙을 해 공을 받아치는 동작이라고 하는데요~ 라켓을 쥔 팔 방향으로 공을 받아치는 걸로 생각하면 쉬울 거예요 손바닥이 정면을 향하게 되기 때문에 '앞쪽'을 의미하는 데에서 포핸드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백핸드와 스윙 방향이 정반대인 포핸드는, 자연스러운 방향으로 팔을 움직이게 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가장 배우기 쉬운 기술로 여겨져 테니스 레슨을 배우면 제일 처음 하는 기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페더러 포핸드
페더러 포핸드

 

2. 백핸드

 

백핸드(backhand)는 라켓을 잡은 손의 반대쪽에서 시작하여 팔을 손등 방향으로 스윙하여 공을 받아치는 동작이에요... 이때 손등이 상대편을 향하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백핸드는 포핸드보다 배우기 어렵다고 여겨져요.. 정말.. 저도 백핸드를 익히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던 거 같고.. 지금도 여전히 어렵네요... 대부분 한 손으로만 치는 포핸드와는 달리 백핸드는 한 손 타법과 양손 타법이 모두 널리 쓰이는데, 그 선호도는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해왔다고 해요... 20세기 대부분의 시기에는 이스턴 또는 컨티넨탈 그립의 한 손 백핸드가 주류를 이루었지만 지금은 양손 백핸드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요. 이유는 양손 백핸드가 파워가 강하면서도 안정적인 컨트롤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 손 백핸드도 장점이 있는데요~ 바로 양손을 쓸 때보다 리치가 약간 더 길고 슬라이스를 구사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입니다.

 

한손 포핸드 - 양손 포핸드
한손 포핸드 - 양손 포핸드

 

3. 발리

 

발리(volley)는 테니스에서 공이 땅에 바운드되기 전에 쳐서 넘기는 기술이에요 ~ 이 기술은 주로 선수가 네트에 근접해 있는 상황에서 사용하게 되며, 상황에 따라 코트의 중간이나 또는 베이스라인 근처에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보통... 테니스 경기를 보면 네트에 전진해서.. 코트 중간이나 베이스라인 근처에 공을 자주 떨어트리거든요.. 그럴 땐 와우..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죠.. 어떻게 저런 기술이.. 나도 따라 하고 싶은 욕심이 가득합니다..

발리를 구사하는 주된 목적은 네트로 전진하여 코트 중간에서 공을 받아넘김으로써 상대방이 이를 따라잡을 시간적 여유를 갖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라고 해요~

 

테니스의 기술중 하나 발리
테니스 발리

 

4. 서브

 

서브(serve) 또는 서비스(service)는 테니스 경기에서 한 포인트를 시작하기 위해 처음으로 공을 넘기는 동작이라고 해요 ~ 공을 공중으로 던져 올린 뒤 머리 위에서 쳐서 넘기는 오버헤드 서브가 가장 일반적인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전 그것도 모르고 그냥.. 항상 머리 위로 던져서 넘기다 보니.. 오버헤드 서브가 무엇인지 모르고 게임을 했었네요. 공을 머리 위로 던져 올린 뒤 라켓을 휘둘러 최대한 높은 지점에서 공을 쳐내며, 이것이 네트에 닿지 않고 대각선 반대편의 서비스 박스에 들어가야 서브가 성공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프로 선수들의 경기에서는 서브가 매우 강력한 무기로 사용되는데요.... 서브 속도가 200KM 정도 달하는 선수가 많습니다. 또한 한 선수가 서브한 공을 상대편이 건드리지도 못하여 포인트가 넘어갔을 때 이를 에이스라고 부른다고 해요.

 

 

테니스 기술 중 하나 서브
테니스의 서브

 

5. 드롭샷

 

테니스에서 공의 아래 부분에 언더 스핀(underspin:역회전)을 많이 걸어 공이 네트를 넘자마자 상대방 네트 앞에 뚝 떨어지게 하는 타법을 가리킨다고 하네요. 바운드된 뒤 네트 쪽으로 되돌아가는 구질이 이상적이라는데.. 저건... 엄청난 기술이죠.. 상대방 네트 앞으로 공을 기습적으로 떨어트리기 때문에 상대의 타이밍을 뺏을 수 있어 아주... 좋은 기술 중 하나이네요.

 

테니스의 기술 중 하나 드롭샷
테니스의 드롭샷

 

6. 로브

 

로브(lob)는 테니스에서 공을 상대편 코트로 높고 깊게 쳐서 보내는 기술을 말한다고 해요. 대개 위기 상황에서 수비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나, 상황에 따라 공격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제가 볼 땐 아래와 같은 상황에 자주 사용되는 거 같은데요. 바로 상대방이 네트를 점령하여 발리를 시도할 때 이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거죠 상대가 네트에 나와있을 때 로브를 이용하면 공이 상대의 키를 넘어 뒤쪽 코트로 떨어지게 되므로 상대방은 쉽게 발리를 할 수 없으며 스매시를 구사하거나 뒤로 물러나 공을 넘길 수밖에 없게 됩니다.

 

테니스의 기술 중 하나 로브
테니스의 로브

 

7. 스매시

 

스매시(smash)는 머리 위에서 서브와 유사한 동작으로 공을 쳐서 넘기는 테니스의 기술 중 하나인데요.. 스매시로 쳐낸 공은 속도와 파워 면에서 매우 위력적이어서 스매시는 보통 포인트를 끝내는 샷이 되는데.. 전 경기에서 해봤는데.. 오우.. 도 아니면 모.. 너무 힘주면 위로.. 날아가고.. 아래로 꽂히고.. 잘 들어가면 정말 포인트를 따내는 기회죠!. 스매시는 대개 코트 중간이나 네트에서 가까운 위치에서 상대방이 로브로 올린 공을 쳐낼 때 사용됩니다~

 

테니스의 기술 중 하나 스매시
테니스의 스매시

 

8. 하프발리

 

하프 발리(half volley)는 테니스에서 공이 땅에 바운드된 직후에 튀어 오르는 것을 바로 쳐서 넘기는 기술을 말하는데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지만 사실 제가 볼 땐.. 공을 테니스 라켓으로.. 살짝 쳐서 상대방에게 넘겨주는 행위가 아닌가 싶은데요... 설명으로는.. 빠르게 튀어 오르는 공을 정확히 라켓면에 맞추어야 하므로 백스윙은 매우 작으며, 공을 맞춘 이후 공을 보내려는 방향으로 팔로우 스루를 하며 동작이 마무리됩니다.. 

 

테니스의 기술 중 하나 하프발리
테니스의 하프발리

 

지금까지 테니스의 기술에 대해 사진과 글로 여러분들과 함께 공부해봤어요..

사실... 글보단 직접 라켓을 들고 테니스 코트에서 테니스 게임을 해보는 게 훨씬 더 빨리 습득하겠죠..

하지만 간단히.. 테니스 게임에서 듣는 기술에 대해 글로 간단히 알아봤어요 ~

다음 포스팅에서도 테니스와 관련된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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