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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골프

골프채(클럽) 종류, 골프채(샤프트) 강도, 골프채(로프트) 각도 알아보기

by 붕그디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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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골프채 구조, 골프채(샤프트) 강도, 골프채(로프트) 각도, 골프채 종류(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하이브리드, 아이언, 웨지, 퍼터) 개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린이 시절.. 매번 7번 아이언만 사용해서.. 다른 골프채에 대해 별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요...

이젠 저한테 맞는 골프채를 구매하려니.. 골프채에 대해서 알고 가야겠더라고요~

그럼 간단하게 골프채(클럽) 종류, 골프채(샤프트) 강도, 골프채(로프트) 각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Ⅰ 골프채 구조

Ⅱ 골프채(샤프트) 강도

Ⅲ 골프채(로프트) 각도

Ⅳ 골프채 드라이버

Ⅴ 골프채 우드

Ⅵ 골프채 유틸리티(하이브리드)

Ⅶ 골프채 아이언

Ⅷ 골프채 웨지

Ⅸ 골프채 퍼터

 

Ⅰ 골프채 구조

골프채의 기본 구조는 골프채 가장 위 그립(Grip), 중간 샤프트(Shaft) 부분, 가장 아래 헤드(Head)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립(Grip)은 손으로 잡아야 하는 부위라 미끄러지지 않아야 되기 때문에 거의 고무 재질로 되어 있지만 소재에 따라 고무그립과 실리콘 그립, 실 그립 등으로 종류가 다양합니다.

 

샤프트(Shaft)는 그립(Grip)과 헤드(Head)를 연결해주는 긴 막대라고 보면 되는데요 ~ 골프채에서 보통 거리와 방향을 결정짓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헤드(Head)는 클럽 중 가장 무거운 부분이자 메인이 되는 부분으로 골프채 골프공을 타격하는 부분입니다.

골프채 구조
골프채 구조

 

Ⅱ 골프채(샤프트) 강도

금방 언급했듯이 샤프트는 골프채에서 중요한 역할은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보통 골프를 시작할 땐 보통 가족이나.. 주변 지인으로부터 골프채를 받아서 시작하다 보니..

사실 샤프트가 뭐가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거든요.. 저도 마찬가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골프채 브랜드도 알아보고 골프채(샤프트) 강도에 대해 고민하거든요

주변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남자 기준 힘도 세고 체중도 어느 정도 나가면 보통 강한 "S"를 써보라고 추천받죠 또는 힘이 없거나 스윙이 느린 경우 "R", "SR"을 추천받는데 사실 전 큰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선수가 아니다 보니 그런 거 같지만.. 골프 샤프트 고르는 법은 자기가 직접 사용해보고 잘 맞는 거를 사용해보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강도는 L(레이디)부터 시작해서 A, R, SR, S, X까지 구분되고 X(엑스트라 스티프)로 갈수록 강한 강도입니다.

아래 샤프트 강도와 사용대상에 대해 간단히 사진으로 남겨두겠습니다.

골프채(샤프트) 강도
골프채(샤프트) 강도

 

Ⅲ 골프채(로프트) 각도

골프채 종류를 알아보기 앞서 골프채 헤드에는 서로 다른 각도가 있어요~ 

골프채 헤드에 보면 숫자가 적혀 있는데요 ~ 그 숫자는 샤프트와 클럽 헤드 사이 각도입니다. 

이것을 로프트라고 불러요 ~ 로프트가 크면 클럽 헤드가 많이 누워서, 공이 지면으로부터 더 높게 뜨게 되면서

공이 날아가는 비거리는 짧아집니다.

반대로 로프트가 작으면 지면으로부터 공이 낮게 뜨고 공이 날아가는 비거리는 길어집니다.

골프채(로프트) 각도
골프채(로프트) 각도

곧 설명하게 될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웨지, 퍼터에는 각기 다른 각도가 있어요~

각도에 따라 날아가는 비거리가 모두 다르기에 골프공을 처음 타격하는 티샷부터 시작해 공을 넣어야 할 홀 까지 거리를 

계산해 골프채를 선택해서 골프공을 치게 되는 겁니다.

골프채(로프트) 각도
골프채(로프트) 각도

Ⅳ 골프채 드라이버

드라이버는 1번 우드라고 불리며 골프 클럽 중 파워가 가장 세고 헤드(Head) 가장 크며, 샤프트(Shaft)가 가장 길어요.

골프 클럽 중 가장 비거리가 길어 주로 첫 티샷으로 많이 사용돼요~

과거에는 드라이버도 나무로 만들어져 우드라는 이름으로 불렸어요~

지금 현대에는 티타늄이나 카본,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 등 다양한 소재로 이용해 드라이버가 만들어지고 있어요.

드라이버는 사실 우드 클럽 세트 중에 1번으로 우드의 별칭으로 보면 됩니다.

골프채 드라이버
골프채 드라이버

 

Ⅴ 골프채 우드

골프채를 처음 만들었을 때 골프의 헤드(Head)는 나무로 만들었기에 우드라는 이름이 붙어졌다고 합니다.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모두 합쳐 한 범주로 "우드" 종류에 다 포함시킬 수 있어요.

요즘에는 각각 분류하기 쉽게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로 나누어서 부르고 있어요.

우드의 종류는 샤프트(Shaft) 길이와 헤드(Head)의 각도에 따라 1번 ~ 5번 우드, 7번, 9번 우드로

총 7종류의 우드가 있어요~ 숫자가 작을수록 비거리가 길고 샤프트(Shaft)의 길이도 길어져요.

 

1번 우드 (드라이버), 2번 우드(브러시) 3번 우드, (스푼), 4번 우드(버피),

5번 우드(클리크), 7번 우드(헤븐우드), 9번 우드(디바인 나인)

 

1번 우드는 금방 언급해드린 드라이버고요 ~ 일반적으로 2번 ~ 5번까지 이용합니다.

우드는 드라이버 다음으로 비거리가 많이 나가지만 드라이버보다 샤프트(Shaft) 길이 짧고 헤드(Head) 크기도 작습니다.

보통은 첫 티샷에서 드라이버 사용 후 골프 플레이어가 다루기 어려운 우드 계열을 사용하기보단 유틸리티를 더 많이 사용해요

골프채 우드
골프채 우드

 

Ⅵ 골프채 유틸리티(하이브리드)

유틸리티는 우드와 아이언의 장점을 섞어 놓은 클럽인데요 ~

유틸리티는 우드보다 샤프트(Shaft)가 짧기 때문에 비거리가 우드 보다 길지 않아요~ 하지만 아이언보다 비거리가 길기 때문에 딱 중간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아이언보다 바닥면도 넓어 바닥에 잘 박히지 않아 롱 아이언보다 샷 하기 쉬워요~

골프채 유틸리티
골프채 유틸리티

 

Ⅶ 골프채 아이언

아이언은 비거리 목적으로 하는 드라이버, 우드보다는 방향성과 정확한 거리를 중점으로 하는 골프 클럽입니다~

아이언은 1번 ~9번까지 있지만.. 대부분 5번 ~ 9번을 많이 사용해요.. 하지만 정말 많이 사용하는 아이언을 뽑으면

당연 아이언 7번을 말 안 할 수가 없네요.

번호가 낮을수록 샤프트(Shaft)의 길이가 길고요 번호가 클수록 샤프트(Shaft) 길이가 짧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번호가 낮은 것은 샤프트(Shaft)가 길어지니 비거리도 당연히 늘어납니다~ 아이언 보호마다 10~15m 정도 차이 난다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1 ~ 3번 아이언(롱 아이언), 4 ~ 6번(미들 아이언), 7 ~ 9번(숏 아이언) 

골프 브랜드마다 아이언 세트 차이가 있지만 요즘은 5번 ~ 9번 아이언 세트가 많이 나와요

 

3 ~ 6번 아이언은 로프트각이 작고 샤프트(Shaft)가 길어 비거리가 많이 길고 방향성이 떨어집니다.

7 ~ 9번 아이언은 로프트각이 크고 샤프트(Shaft)가 짧다 보니 비거리가 짧아지지만 방향성이 향상됩니다.

골프채 아이언
골프채 아이언

Ⅷ 골프채 웨지

웨지는 그린 주변에서 그린으로 공을 올려야 할 때나 100m 내외의 샷 또는 어프로치나 벙커샷 등 그린 위를 제외한 짧은 거리에서 사용하는데요.

다양한 목적으로 쓰이는 골프 클럽 중 하나입니다. 

웨지가 외관으로 보면 아이언과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헤드(Head)가 아이언보다 더 많이 누워있어 골프공을 쳤을 때

공이 지면으로부터 높이 올라가고 비거리는 훨씬 짧아요.

웨지는 각도에 따라 4가지로 종류로 나눠요~ 보통 브랜드, 모델마다 상이하지만

 

피칭웨지(PW) 45 ~ 47도, 어프로치웨지(AW) 50 ~ 52도, 샌드웨지(SW) 54 ~ 56도, 로브웨지(LW) 60 ~64도

 

피칭웨지(PW)는 탄도가 낮고 공이 굴러가는 런(Run)이 많은 어프로치,

어프로치웨지(AW)는 피칭웨지와 샌드웨지의 중간 포지션

샌드웨지(SW)는 벙커샷이나 높은 탄도의 어프로치

로브웨지(LW)는 공이 굴러가는 런(Run)이 적고 탄도가 높은 샷, 로브 샷 용이

골프채 웨지
골프채 웨지

Ⅸ 골프채 퍼터

퍼터는 그린에서 홀컵에 공을 넣기 위해 쓰는 골프클럽입니다~

퍼터는 가장 슬립하고 얇은 형태의 헤드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요~

홀의 마지막 샷을 할 때 그린 위 또는 그린 엣지에서 사용해야 하기에 골프클럽

종류 중 필수로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퍼터 종류에는 크게 일자형의 블레이드 퍼터와 반달형의 말렛 퍼터가 있어요~

 

블레이드 퍼터는 헤드가 얇아 섬세한 조작이 가능하지만 컨트롤이 어렵습니다.

말렛 퍼터는 스트로크를 안정적으로 잡아주기에 골린이 분들이 많이 사용해요.

골프채 퍼터
골프채 퍼터

 

지금까지 골프채 종류, 골프채(샤프트) 강도, 골프채(로프트) 각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골프를 배워가는 골린이 분들께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도 좋은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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