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파헤쳐 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환율(Exchange rate) 개념과 환율의 상승, 하락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요즘 전쟁과 같은 외부 악재로 인해 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있을 거예요.

그럼 환율(Exchange rate)이란 무엇이고 환율의 상승, 하락은 왜 할까??

 

목차

Ⅰ 환율

Ⅱ 환율의 상승과 하락

 

1. 환율

환율은 자기 나라 돈과 다른 나라 돈의 교환 비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쉬운 예로 어제 은행에서 1100원만 있으면 1달러 교환이 가능했지만 오늘은 두 나라간 전쟁으로 

인해 환율이 상승해 1200원에 1달러 교환이 가능한 경우! 

즉 다시 말해 자기 나라 (한국 원화) 돈과 다른 나라(미국 달러) 돈의 교환 비율을 환율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 예로는 달러 말고 엔화를 비교해 보면 어제는 1000원당 1엔이었다가 오늘은 1엔당 1100원이 된다면 

엔화 환율이 상승했다고 볼 수 있어요.

환율 (원달러)

2. 환율의 상승과 하락 

화폐는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럼 각국의 화폐의 가치가 다르고 매일 가치가 변화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 화폐와 교환할 시 교환할 수 있는 비율이 달라져요.

금방 화폐는 가치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대부분의 가치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른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시로 길거리에 바나나를 판매하는 상인이 딱 10 송이 바나나를 한 송이당 1천 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

바나나를 사고 자하는 사람이 100명이라면 1송이 바나나 가격은 1천 원 이상이 될 수 있겠죠?

만약 10송이 바나나를 사고자 하는 사람이 10명이라면 제 가격 1천 원에 판매되겠죠.

이와 마찬가지로 화폐도 같은 원리입니다.

화폐의 수요가 많아지면 가치는 상승하고 환율은 상승하겠죠 반대로

화폐의 공급이 많아지면 가치는 하락하고 환율은 하락하게 되어있습니다.

 

환율 상승과 하락 - 수요와 공급의 법칙

 

그럼 환율의 상승과 하락은 화폐의 가치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건데.. 환율이 정확히 언제 변동하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 생길 수 도 있어요..

사실 환율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어요. 

앞서 말씀드린 두 나라간 전쟁이 세계 3차 대전으로 까지 일어날지 모른다는 공포에 안전자산 중 하나인 달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달러 강세 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 화폐 가치는 하락하다 보니 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또 다른 사례로는 2008년 미국의 금융 위기를 1달러당 1000원 이하였던 달러 환율이 1달러당 1400원까지 올랐던 적이 있습니다.

 

너무 많은 요인에 의해 환율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데, 앞서 예시를 든 것 말고도 "금리 인상" "양적완화 정책" "원자자 가격 상승" "전쟁" 등 무수히 많은 요인으로 환율이 변동합니다.

그러므로 환율이 변동할 땐 무슨 일이 있어서 변동했는지 원인을 분석하다 보면 다양한 요인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경제의 기초 중 기초인 환율을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환율과 수출입에 관한 이야기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