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개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
요즘 경제 뉴스에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라는 말을 자주 보고 듣고 있죠 ~
또... 최근 U나라와 R나라 간 전쟁으로 인해..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데
이러한 악영향 속에 스태그플레이션 이야기도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 뉴스를 보고 듣다 보면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여러 경제 용어가 자주 나오는데..
이번에 한번 정리하고 가봐요 ~
목차
Ⅰ 인플레이션 (Inflation)
Ⅱ 디플레이션 (Deflation)
Ⅲ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Ⅰ. 인플레이션 (Inflation)
인플레이션 이란 통화량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전반적,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인플레이션 원인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 수요 인플레이션입니다.
수요가 공급에 비해서 크게 증가하면서 일어나는데요.. 시장 안에 물건은 한정되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 물건을 사려고 한다면, 이 물건의 가격은 당연히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 바로 인플레이션이며,
"수요 인플레이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비용 인플레이션입니다. 비용이 수요를 넘어설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즉 전체적인 제품의 생산비용이 오르면 제품 가격도 함께 올라서 전반적인 물가가 모두 오르는데요... 물건 생산 비용이 상승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공급은 줄어들 수밖에 없겠죠.. 왜냐.. 빵 한 개 만드는데 1천 원 든 것이.. 2천 원이 된다면.. 기업에선 빵 만드는데 인건비, 원재료.. 투자비.. 모든 것이 올라.. 빵 만드는 것을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일 겁니다. 그 결과, 공급 가능한 물건의 수량이 줄고 수요는 그대로라면.. 물건의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수요 인플레이션과 비용 인플레이션 이외에도 통화량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이 있어요~
여러 가지 이유로 정부가 통화량을 늘리게 되면(금융위기, 코로나 경기부양책 등)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어요.
지금 코로나19...으로 인해 소비량이 줄고 경제 침체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일시적으로 시장에 많은 돈(실업수당.. 국민 지원금 등)을 풀었어요.. 그로 인해 지출과 소비량이 증가하게 되고, 물가가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현상이 보이고 있고 이게 지속된다면..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으로 큰 재앙이 다가올 것입니다.
Ⅱ. 디플레이션 (Deflation)
디플레이션 이란 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말해요.
디플레이션 원인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디플레이션 원인은 시장의 공급이 수요를 추월해 나타난 것이라고 봐도 됩니다.
또한 과도한 통화 긴축, 과잉설비 및 과잉공급, 생산성 향상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소식이기도 합니다.. 왜냐... 물가가 떨어지면서 생계에 여유가 생기는 거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바나나 10개에 3천 원 하는 게 물가가 떨어져 1천 원이 된다면 이전에 비해서 더 많은 양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죠. 디플레이션이 소비자에만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기업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은 원자재 가격과 임금 하락을 이끌어 생산 비용을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기업은 생산한 상품의 가격을 낮추어 판매해도 기업의 이윤이 반드시 감소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수의 경제학자들은 디플레이션이 인플레이션보다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이유로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 돈의 가치는 올라간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돈이 귀해지면 많은 사람들이 돈을 쓰는 것을 주저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가방 하나 사려면 1만 원 주던 것을.. 한 달 지나.. 두 달 지나 1만 원 하던 가방이 5천 원으로 떨어진다면 많은 사람들이 가방 사는 것을 주저할 거예요.. 또한 내가 만약 저 가방을 싸게 못 사고 더 비싼 가격에 산다면 엄청난 손해를 보겠지라고 생각하며 구매를 멈출 겁니다. 그럼 기업들도 마찬가지로.. 가방이 판매되지 않으니.. 가방을 만들기 위한 장비.. 설비 투자를 멈추고 고용도 멈출 겁니다. 결국.. 소비와 투자의 감소는 전박적인 가격 하락을 초래해.. 생산 위축 고용감소.. 임금 하락을 초래해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겁니다.
자본주의 시스템인 현대 경제 시스템에선 디플레이션이 소비의 정체, 기업 주가 하락, 기업 도산, 실업률 증가 등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해 국가 경제 시스템을 흔들 수 있는 큰 문제입니다.
Ⅲ.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스태그플레이션이란 불경기를 뜻하는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과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경기는 침체되는데 물가는 오르는 상황을 말합니다.
보통... 불황기에는 물가가 하락하고 호항기에는 물가가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호황기에는 물론 불황기에도 물가가 계속 상승하여, 이를 두고 불황과 인플레이션이 공존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불러요.
스태그플레이션의 원인으로는...다음과 같이 말 할 수 있어요~ 경기 침체 시 물가는 하락하지만, 원자재(석유, 파라듐, 니켈 등) 문제, 핵심 상품 가격(반도체, 베터리 등) 의 불안, 기상이변 등으로 총공급의 대규모 축소나 충격으로 인해 경기 하락과 함께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게 됩니다.
가까운 예로 1970년 오일 쇼크를 들 수 있습니다. 그 당시 경기가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원유 가격의 급등으로...기업이 상품을 만들기 위한 생산 비용이 극단적으로 올라.. 물가가 올라가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했습니다.
지금 "R"나라와 "U"나라 간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 공급을 줄이고 있으니 원유와 가스 가격이 급등하고.. 상품을 만들기 위한 생산비용이 올라가.. 물가에 오르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의 문제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뾰족한 수가 많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과도한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긴축정책을 쓰게 되면 경기 침체가 지속될 수 있고 경기를 부양시키기 위해 경기부양책을 쓰자니 물가가 더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는 적절한 정책을 쓰지 못하면 국민들이 격게 될 고통은 정말 크기에 정부의 발 빠른 긴급 경제 정책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이해가 잘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ㅠㅠ ...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꼭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음 포스팅에도 좋은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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